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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5] 정법을 전한 동종업계의 인연이 나를 돌아섰을 때

by 웰빙원 2025. 10. 20.

정법으로 몇 십명 인연을 계속 이어가면, 공부를 통해 자기 잘난 사람이 분명히 나온다. 이 사람이 자기도 자기 팀을 꾸리고 싶어 한다. 그럼 이 사람이 자기 팀을 잘 꾸리도록 도와줘야 하는데, 이 사람을 내 밑에 넣으려고 하면 다 깨진다.

사람들에게 정법을 나누니 이 사람들이 전부다 내 밑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정법을 나누니 내 말을 잘 듣고, 내 말을 잘 이해하고 서로 잘 관계하는 사람들도 오지만,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도 종종 섞여서 온다. 어떤 관점에서는 나보다 뛰어난 부분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사람은 이를 가지고 자기도 자기 팀을 꾸려 나간다. 꾸려나가려는 이 팀을 잘 도와주면 나중에 꾸려서 다시 나한테 온다. 그런데 이를 못 꾸리고 하고 자꾸 그 팀 사람들을 방해하면 나는 원수가 된다.

예를 들어, 나는 고졸인데 정법 공부하니까 질량이 엄청 차죠. 그런데 박사과정의 사람이 지식은 많은데 정법을 모르다보니, 자기 욕심으로만 하는 것이 자꾸 보였는데, 정법을 전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하면서 내 밑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진리를 아래위가 없다. 지식은 많이 갖춘 사람이 높은 자리에 있지만, 진리는 아래위가 없다.

처음에는 너무 좋아서 석사, 박사라도 고졸인 나한테 한마디 더 들어려고 한다. 그러니 내가 우쭐우쭐한다.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면 어떻게 되느냐? 학사, 석박사들은 정법이 어느정도 차면 그 다음부터는 일취월장하게 된다. 자기가 쌓아 놓은 지식 안에서 진리를 접하기 때문이다. 이러면 고졸인 내가 아무리 뛰어나도, 이들을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질량의 법칙이 있다. 이 사람들을 내 밑에 잡아넣으려고 한다? 이는 튕겨 나간다.

질량 높은 사람이 질량 낮은 사람 밑에 있을 순 없다. 이 분이 이렇게 나갈 때, 아 이분이 이제 실력이 나오는구나 해서 그 분이 잘 꾸리도록 돕고 하면 이 사람이 나를 절대 멀리 하지 않는다. 꾸려서 나와 같이 한다.

내가 모르는 것을 이 사람에게 배우면 된다.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정법을 공부하다보니 내가 최고이다. 전부 다 내 밑에 주넣으려한다. 가다가 깨지고, 가다가 깨지고, 가다가 깨진다. 정법은 내가 아무리 우수해도 상대를 존중하지 않으면 깨진다. 진리는 상대를 존중하면서 접해야 한다. 이럴 때 시너지가 일어나고 힘이 저절로 세진다. 이럴 것을 모르니 실수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사람이 내 옆에서 꾸려야 내게도 큰 힘이 된다.

정법 뿐만 아니라 세일즈를 하더라도, 키웠더니 자기가 꾸리려 한다. 그것을 꾸리게 놔둬야지 이를 못 꾸리게 방해하면 이제부터 전쟁하는 것이다. 그럼 서로가 안 좋아진다. 그 사람은 어차피 인연이 되어서 내게 왔고, 이만큼 내게 배웠으면, 어차피 자신이 스스로 꾸릴 사람이다. 이런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다 그렇진 않아도그럼 이 사람을 키워줘야 한다. 키워주면 내가 형, 언니가 될 텐데, 못 키우게 방해하면 원수가 된다. 그래서 나중에 결국은 내게 큰 데미지를 입힌다. 내가 잘못 알고 이렇게 대한 것이니, 내가 이렇게 만드는 것이다.

정법도 그렇고, 생활에서도 그렇고 온 인연들 중에 나보도 우수한 인연도 섞여 있다. 이들은 내가 관리를 못 한다. 내보다 우수한 사람은 지금은 내가 도울 수 있지만, 자기 실력으로 올라오기 시작하면 내가 키울 수 없다. 이 때 이 사람이 그렇게 꾸리도록 도와주고 하게 놔두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상생이 될 수 있다. 남이 일어서는 것을 못 일어서게 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 일어서게 해서 합세하는 것이 지혜로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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