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지난 번에 친조모님이 돌아가시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미 돌아가신 분이고, 평상시에도 그 분을 생각하지 않았는데 꿈에 보였습니다. 남아선호사상으로 어린 시절 상처가 있었는데 그 꿈으로 그분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씻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공부를 나름대로 열심히 하여 주어진 선물인지 생각되기도 합니다. 제가 이렇게 꿈을 나름대로 해석해도 되는지 분별이 서지 않아 스승님께 여쭙니다.
선몽이 들어왔는데 고개가 갸우뚱 하는 것은 안 좋은 꿈이다. 이는 빨리 풀어서 다스릴 것은 다스리는 것이 좋다. 꿈을 꿨는데 뭔가 좋다. 그럼 좋은 의미이다. 이는 내가 노력한 대가들이 오는 것이다.
안 좋은 꿈을 꿨다면 내가 열심히 찾아보려 노력할 테니, 탁한 기운은 다스려 달라라고 좌선을 하고 말하든, 자기 전에 몸을 좀 정리하고 말하든 축원을 하면 된다. 지금은 내가 완전히 모르니, 찾으려 노력할테니 정리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이 우주 자체가 만들어진 원리가 내가 원소인데 30%가 탁해져서 이를 맑히려고 우주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모든 것이 탁한 것 30%, 맑은 기운 70%이다. 이 지구도 그렇게 만들었고, 내 육체도 그렇다. 지구 안에서도 대한민국도 그리 만들었다. 산을 70% 들을 30%로 만들었다.
어려움이 올 떄 선몽으로 알려주고, 감각으로 알려주고,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것으로 알려준다. 내가 느끼게끔 다 해주고 있는데, 기초공부가 없다보니, 자꾸 저 사람이 나를 이상하게 대하면 내가 저 사람을 탓한다.
어떤 사람이 괜히 내게 와서 성을 낸다. 그런데 이게 괜히 그러는게 아니다. 성내는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에 성내는 것이다. 내가 잘못한 게 없는데 아내가 집에서 엄청 바가지를 긁는다. 밖에서 내가 하나씩 하나씩 잘못한 행동과 말들이 쌓여서 어느 임계점을 넘으면 내 주변 사람이 사자역할을 해서더라도 그 기운이 내게 쳐서 들어온다.
나와 제일 가까운 사람이 사자역할 한다. 그래서 점점 관계가 안 좋아지니, 나의 소중한 인연들을 걷어가는 것이다. 사회에 잘못한 만큼, 내 주위의 소중한 것들을 걷어간다. 좋은 인연을 준 사람도 걷어간다. 내 에너지를 걷어가는 중이다. 반대로 사회에 바른 일을 했을 때, 주변 사람들과 스스로 가까워지게 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남탓을 한 것들이 모여서 내 주위 사람들과 멀어지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딱 이렇게 잘못한 만큼 사람도 떠나고 내 경제도 없어진다. 공부를 했다면, 이런 감이 조금 있을 때, 아 나를 돌아봐야 되나보다 하고, 나를 돌아보고 내 생활을 돌아보니, 주변사람들이 웃으면서 먼저 다가온다. U턴으로 바뀐 것이다.
내가 사회에 잘못하면 아주 미세하지만 장이 점점 쌓인다. 업장이라 한다. 코스가 U자형으로 되어 있는데, 한장씩 계속 쌓아다가 U자를 따라 나한테 오는데, 이게 나한테 닿일 때, 아야 하는 것이다. 내가 이를 알아차리고 나를 돌아보고 잘못을 찾아서 바르게 행동하면 한장씩 한장씩 내게서 멀어진다. 맑은 에너지가 다시 보충되고 탁한 장의 에너지가 없어진다. 맑은 에너지로 말 한마디를 해도 사람에게 이롭게 하고, 그 사람을 어렵게 하지 않게 한다. 이것이 사회를 위하면서 사는 것이다. 그래서 너의 장미빛 인생이 열리기 시작한다.
선몽이 들어오던, 안 좋은 느낌이 온다는 것은 빨리 나를 돌아봐라. 그런데 정법 공부를 하니 실상은 어렵지만, 마음만은 무섭지 않고 어렵지 않고 너무 좋다. 엄청난 기운을 받고 있으니 좋은 것은 당연하지. 이렇게 기분은 좋은데, 누군가와 좀 걸린다. 그럼 이는 너의 공부거리 아니더냐. 그 사람을 미워 마라. 그 사람도 너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왔느니라. 이를 그냥 받아들이고, 불평하지 말고, 성내지 말고, 그저 받아들이고 지나가라. 이 쪽에서 좀 받아들이고, 저 쪽에서 좀 받아들이고 또 다른 쪽에서 조금 받아들여서 전체가 이해가 되게 되어있다. 모르고 이해 안되는 것도 받아들여라. 이것이 내 공부이다.
꿈을 꿨는데 시원치 않으면, 주변 사람 중에 마음 터놓고 싶은 사람과 나눠봐라. 그럼 그 사람이 하는 말 좀 들어놓고 하다보면 그게 이해가 되고 풀린다. 내 주변 사람들을 활용은 못하고 저 멀리 점쟁이 찾아가서 이것을 풀려고 한다. 이게 무식한 것이다.
주변에서 먼저 풀어봐라. 노력을 했는데도 안 풀리면 그 다음에 좀 더 멀리 가보는 것이다. 내가 먼저 물어보는 것은 을로 가니 의논해야 한다. 주장은 동급이 하던지,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하는 것이다. 갑이 주장하고, 을은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풀려고 먼저 했다면, 나는 을이고, 이것은 의논해야 하고, 의논은 겸손히 다가가는 것이다. 나이가 많든 적든 필요한 것을 얻으러 갔을 땐 겸손해라.
겸손의 척도도 있다. 너가 만약 지극히 겸손하면 얻을 것을 모두 얻는다. “지극히”의 뜻이 뭐냐? 처음에는 누구나 다 겸손히 다가갈 수 있다.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 상대의 행동을 보고 내가 고개를 바딱 들어서 다시 주장할 수 있다. 이는 지극히 겸손한게 아니다. 이리 되면 상대에게 쫓겨나서 빠구되어서 새로 다시이다. 아무리 상대의 행동이 아니꼬와도 또 다시 겸손을 유지하는 것이 지극히 겸손한 것이다.
내가 먼저 필요해서 갔으니, 이 부분이 다 완료될 떄까지 끝까지 겸손을 유지할 수 있는가. 끝날 때까지 겸손할 수 있는가? 이것이 지극히 겸손한 것이다.
처음에 겸손하다가 중간에 때려치우면, 이는 겸손한 게 아니고, 너가 겸손한 척 한 것이다. 그래서 너가 얻어야할 에너지, 도움되는 답을 얻을 수 없다.
너가 신에게 다가가서 겸손했으면 지극히 겸손해라. 100일을 한다 했으면 끝날 때까지 지극히 겸손해라. 지극히 겸손해야 얻는다. 친구한테 갔다면 친구한테 지극히 겸손해야 얻는다. 어떤 말을 해서 나를 자극할지라도, 친구가 나를 안 도와줄지라도, 지극히 겸손해라. 그러면 너에게 없던 힘을 얻게 된다.
자연이 너가 끝까지 겸손한지를 보는 중이다. 너가 도움을 받으러 누가한테 갔다면, 너가 지극히 겸손한지 아닌지를 자연이 본다. 이것이 천신이다. 끝날때까지 너가 겸손했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고 나왔더라도, 이를 신이 보시고 너의 일이 이뤄지게 해준다. 노력한 자는 분명히 자연이 너를 돕는다.
우리가 조금 어려울 때, 혹은 선몽을 받아 어려울 때, 주변 사람들을 먼저 찾고 겸손히 다가가는것부터 해라. 나한테 먼저 오지 마라. 내 주위 사람들의 소중함을 모른다면, 아무것도 풀리지 않을 것이다. 인연법은 엄청나게 소중한 것이다. 이 인연들을 바르게 대하지 못하고 상생하지 못하며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후천시대는 아주 지적인 시대이기 떄문에 너 혼자 아무리 용빼는 재주로 한다고 해도 해결되는 것은 없다. 너에게 준 인연들과 힘을 합쳐 나갈 때, 무엇이든 다 풀어낼 수 있게 된다.
내 가정의 문제는 가정 인연과 상생해서 푸는 것이고, 내 개인의 문제는 내게 주어진 인연과 상생해서 푸는 것이다. 나라의 문제는 나라의 인연들과 푸니, 국제사회가 서로 상생이 되니 국제문제가 풀리는 것이다.
그러나 고집을 하면 내가 아주 힘이 들어서 스스로 자멸한다. 고집 멸도이다. 고집부리면 자멸하는 길로 간다. 고집 부리면 망한다.
이제 고집은 안 된다. 지혜를 열어야 한다. 상대의 힘을 빌려야 한다. 나 역시 나의 힘을 상대를 위해서 써야 한다. 이렇게 해야 뭐든지 풀어나가는 시대이다. 이것을 못하면 절대 내 어려움을 풀 수 없다.
사람이 바르게 사는 길을 찾는 것이 인도이고, 지상을 운영하는 법도가 지도이고, 천도는 하늘의 법도를 말한다. 이 3도를 우리는 이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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