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든, 교육이든 우리가 갖출 것은 다 갖췄다. 그러나 이것을 쓸 줄을 아무도 모른다. 내가 내 재주로 만든 이것이 작품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내 생각이다. 상대가 작품으로 생각해줘야 작품이지, 너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작품이 아니다. 내가 내 혼자 생각으로 내 혼자 힘으로 내 것이라 생각해서 만든 것은 사회에 크게 쓸모가 없다. 조금 필요한 사람들이 있어 내 먹고 사는데 조금 도움될진 몰라도, 사회에 크게 쓸모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재주는 이 시대에 누구나 다 갖고 있는 것이다.
사회에 필요한 것을 만들려면 아무리 작아도 3인이 모여서 연구하고 노력을 한 작품이 나와야 한다. 이런 작품이 사회에 나오면 그래도 달리 보이고 조금이라도 더 쓰이게 된다. 여기에서 더 작품이 좋으려면 5인. 조금 더 좋으려면 7인. 조금 더 좋으려면 21인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모여서 사회를 연구하고 함께 한 작품이면 사회가 필요한 질량이 되어 널리 쓰인다.
다른 나라에 필요한 일을 할 때는 이 나라의 국민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서 뭘 만들어야, 이것을 다른 나라에서 받아주는 질량이 된다. 큰 작품은 세계화가 될 수 있고, 작은 것은 이 나라 안 사회에서 쓰이는 것이다.
뭐든지 같이 노력해야지만 되지 혼자 해서는 우리가 즐겁게 살 수 있는 사회가 안 온다. 우리가 가진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곳은 후진국이다. 여기에 가서 가르쳐야 한다. 선진국이나 우리 국민들은 우리 기술을 배우려 하지 않는다.
우리가 제품을 많이 만들어 수출을 많이 한다면, 국제적 노예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노예는 안 되고, 왕처럼 살려고 한다. 너희가 노예로 살고 있다면, 노예로 살 정도만 누리고 살아야지 그 이상의 짓을 하면 하늘이 두드려 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너가 하는 일이 어떤 일을 하는지 그 만큼만 누릴 수 있다. 내가 이 사회에 필요하게 살면, 그 만큼 존중 받으며 살 것이고, 그럼 너는 절대 어렵지 않다.
젊은이가 안 하려는 것을 뭐하려 가르치냐. 역행을 하는 것이다. 젊은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보고 그것을 가르치면 된다. 젊은이가 필요한 것을 해줘야지 필요 없는 것을 억지로 하라고 하면 멀어지는 것이다. 이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 뭔지 찾아서 이를 알려주고 이끌어줘야 한다. 아주 간단한 진리를 못 깨고 있는 것이다. 사회를 움직이려면 혼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이 힘과 뜻을 모아서 해야 한다. 이것이 융합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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