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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관심과 간섭을 어떻게 분별해야 합니까?

by 웰빙원 2026. 2. 7.

[258] 관심과 간섭을 어떻게 분별해야 합니까?

 

질문: 관심과 간섭을 어떻게 분별해야 합니까?

 

관심을 갖는 거는 우리가 의논하는 데서 벗어나면 안 되는 겁니다. 관심은 의논하는 데까지 관심, 간섭하는 거는 의논하는 것이 아니고 내 것을 주입하는, 내가 아는 사고를 상대한테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이죠. 이건 간섭입니다. 남의 것을 존중하라 그랬는데 이거는 남의 것인지 내 것인지도 모르고 지금 가고 있는 거죠. 그러면 저 사람 것을 존중해 줘야 되는 것들, 이런 것들이 어떤 것들인가, 그거는 내가 간섭을 하면 안 되는 거죠. 그 사람 몫이죠.

예를 쉽게 드릴게요. 내 동생이 화장품을 갖다가 눈을 갖다 이렇게 해가지고 요렇게 그리고 있어요. 뭐 이래가지고 그리고 있는데 "너는 그게 뭐고" 하면 이 간섭입니다. 관심은 그 사람이 이렇게 그리는데 더 좋은 방법이 내가 있다면 의논해 보는 거죠. 신경을 좀 쓰는 거예요. 이거는 동생 자존심을 안 건드리고 신경을 쓰는 겁니다. 이거는 관심이에요. 근데 "너는 좀 아이라인 좀 바꿔라" 이건 간섭입니다. 왜, 내가 이 아이라인 쓰는 것은 이러한 지식의 정보, 아이라인의 정보를 요만큼 가지고 있는 거로 하고 있는데 무안을 주는 거거든요. 이건 간섭이에요.

그러면 이 정보를 조금 수준 높게 올려주면 좋겠다 싶으면 의논하는 거죠. "아니, 그거 어디서 샀는데 그거는 어떤 점이 있고 이 아이라인은 어떤 점이 있다"라고 대비를 해주면서 이야기를 하니까 "어 언니 그거 좋네 나 좀 줘" 이거는 관심이에요. 요런 거 작은 데서 선을 넘어버리는 거죠. 작은 데서. "아이고 너는 칙칙하게 이런 걸 입냐" 라든지, 내 걸 좀 주든지 주지도 않으면서 자꾸 그렇게 하면 기 죽는단 말이에요. 왜 내가 옷을 자꾸 이런 걸 지금 입을 수밖에 없게끔 관심을 안 썼냐, 왜 같이 이렇게 노력하면서 성장을 안 했냐 이거죠. "너는 백화점 맨날 가고 나는 공장만 다니잖아 이년아" 공장만 자꾸 다니게 해놓고 자기는 백화점 갔다 와가지고 같이 이렇게 대화도 나누고 이러시면 자꾸 같이 성장을 하고 백화점도 가면 데리고 가고 이랬으면 될 건데, 가만 놔두니까 우울하다는 겁니다. 우울하니까 조금 못난 짓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밖에서 딴 사람한테는 못 하고 내 동생을 쥐 잡듯이 잡는 거라.

이건 동생이 제가 이렇게 조금 잘나서 돌아다니다 보니까는 언니를 세게 잡네? 이건 또 "어 이년아 너 뒷바라지하다 보니 나는 백화점 못 갔다 이년아" 이렇게 되는 겁니다. 너희들 잘되게 하려다 보니까 나는 맨날 돈 벌러 나 다니고 그래서 백화점 못 갔다, 요래 되는 거예요 이게. "언니는 그 참 칙칙하게 이런 옷 좀 저 뭐 입고 나가지 마라" 하거든요. 요런 것들이 상대를 조금씩 조금씩 건들기 시작을 하는 거예요. 이것이 나도 모르게 내 버릇 나빠지고 언니 상처를 건드려서 기운도 탁하게 만들어 가면서 이제부터 시작이 되는 거예요. 이게 작은 데서부터 뭐든지 시작을 하지 큰 데서부터 오는 게 아니에요. 여기서부터 발달이 되기 시작을 하는 건데 누가 제어를 못해주면 이제 이게 발전이 되는 게 중두가 쌓여가지고 나중에는 인생을 망친다는 사실이거든요. 의논하는 거, 상대가 기분이 상하지 않게 의논하는 거, 이것은 관심. 상대가 어떻게 하는지 의논 없이 제재하는 거, 이거는 간섭입니다. 요래 되면 이해가 돼요?

 

 

 

질문: 그러면 지금까지 자신도 모르고 간섭했던 일들이 쌓여 있을 때 그것을 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쌓이는 거 풀려면 내가 그걸 알았잖아요? 저절로 풀립니다. 내가 알고 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사과를 안 해도 눈치를 보게 돼요. 모르면 천지도 모르니까 눈치를 안 보거든요. 근데 내가 알았잖아요. "이거 너무 이렇게 해가지고 내가 잘못을 했다" 하면 동생한테 하는 게 조금 달라져요. 내 습관이나 눈치 자체가. 근데 나는 이래 조금 달라지는데 동생이 쳐다보면 엄청나게 달라요. 우리 언니가 지금 하는 게, 100일 안에는 어떤 식으로든 굉장히 큰 지금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 언니가 하는 게 조심스러워지고 나한테 전처럼 이렇게 막 안 한다라는 거죠. 요 자체가 지금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고 이렇게 하다 보면 이 자석이 마련될 때가 분명히 그 안에 와요. 그럴 때 나도 무안하지 않게, 내 자신이 무안하면 안 되거든. "내가 너한테 이렇게 이렇게 좀 한 거 같다 미안하다" 이게 자연스럽게 나올 수가 있어요.

내가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알고 나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그 자체가 사과하는 거고 미안한 걸 표현을 해가지고 이 질서가 지금 잡아지고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뭐든지 어떠한 것이든지 내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고 나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인데 그때는 사과를 하지 않아도 무의식 중에 내가 하는 행동들이 상대한테 미안한 걸 정확하게 조금씩 조금씩 갚고 있습니다. 꼭 우리 국민들의 정서에 알아서도 미안한 거는 알았는데 이거 참 사과가 안 돼요 그러거든요. 우리 국민의 정서야 이게. 아주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예요. 우리 국민만큼 인류에서 자존심 강한 민족은 인류에 없어. 그러다 보니 이런 현상이 일어난단 말이죠. 그래도 내가 알아야 된다, 알고 나면 처리된다 이거죠. 이렇게 이제 그런 걸 직접적으로 처리하려고 들면 이거는 무리수가 일어납니다. 알고 나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처리할 기회가 자동적으로 와요. 요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다.

 

 

 

질문: 스승님 강의를 들으면 '내가 고쳐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데 막상 생활에 돌아가면 그 행동을 다시 반복하게 됩니다. 그럴 때면 '아차!' 하며 기분이 다운되는데 이것을 어떻게 다스려야 합니까?


그 다스리지 말고 그냥 가세요. 가볍게 그냥 가세요. 다스리려고 하지 말라. 억지는 안 되는 겁니다. 다스리려고 들면 악수로 와요. 그러나 전에는 천지도 모르고 아차 잘못, 내가 또 이래 습관적으로 하는 걸 몰랐잖아요. 지금은 알잖아요. 이건 엄청난 발전입니다. 이 자체만 가지고도 앞으로 변해갑니다. 언젠가 이렇게 하고 이렇게 잘못했는지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그냥 막 가는 거예요. 잘못할 수 있어요. 왜, 습관이라는 게 한 번에 고쳐지는 게 아니니까. 근데 딱 저지르고 "아이고 잘못한 거를 안다"라는 거 자체는 이거는 엄청난 지금 발전을 한 거니까 이제부터 가면 갈수록 쉬워집니다. 그러니까 억지로 하지 마라. 습관을 억지로 바꾸려고 들지 않아도 알면 저절로 바뀐다는 거죠. 알면. 그러니까 그런 거 걱정 안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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