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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by 웰빙원 2026. 2. 8.

[262]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질문: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며 사람들은 자신의 손에 쥐어진 것보다 남의 것을 탐내는 경우가 많은데 왜 남의 떡이 커 보이나요?

 

남의 떡이 이렇게 크게 보이는 것은 내가 모르는 정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보를 모르니까 내 것은 여기 와 있는데 저것은 정보를 모르는 거예요. 정보를 모르니까 내 것은 안 먹어보고 저걸 집어 먹어보고 떡이 더 맛있다 그러거든요. 네 거 먹어봤냐고 물어보면 똑같은 맛이에요. 관심이 저기 있고 여기 있고의 차이지, 세상에는 나한테 온 것이 나한테 딱 맞는 겁니다. 최고의 나한테 유리하게 되어 있는 것이고 내 DNA에 지금 맞는 것이고 음식도 내 앞에 온 게 내 음식이에요.

오늘 내가 경제적인 형편이 정확하게 이러할 때 나는 좀 싼 거를 시켰어요. 이걸 먹다 보니까 옆에 손님이 비싼 걸 시켰어. 그걸 탐내면 안 돼요. 내가 경제가 저 사람만큼 될 때 여유가 있든, 안 그러면 내가 가진 돈을 확 풀어버리려 했든, 이럴 땐 저것도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돼요. 하지만 네가 알뜰하다면 알뜰한 데서 지금 네가 그걸 시켰다면 이것이 네 환경에 최고 맞는 것이다. 남을 탐하지 마라. 그리고 상대 걸 보고 '좋네, 나도 다음에 저거 한번 먹어봐야 되겠다'라고 생각한다면, 저걸 먹으려 할 때 네가 오늘날 행하고 행동하는 것이 조금 지적으로 노력을 해야 그다음에 저걸 먹어야 맞는 겁니다.

근데 노력은 안 하고 저거 좋네 하며 내가 저걸 먹었다가, 또 가니까 저게 좋아 저걸 먹었다가 이렇게 왔다 갔다 하다가 너는 나중에 한 방 맞고 땅바닥 쳐서 나중에 칼국수 먹으러 가야 돼요. 정확하게 나한테 그런 게 옵니다. 이런 원리들을 모르다 보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겪었던 이야기들 같지만 우리 국민들은 지금 이런 일을 다 겪은 사람들이 수없이 많이 나온 상태예요. 이런 걸 생각 안 해본 거죠. 나는 랍스터가 좋다고 랍스터를 자꾸 먹으러 다녔어. 네가 랍스터를 먹으면서 하는 행위가 지적인 걸 못하면 랍스터 몇 번 먹고 나면 너는 딱 망하고 네 주위가 망해서 네가 나빠져서 정확하게 너는 바닥에 와서 칼국수 먹으러 가야 된다는 사실이거든요. 우리가 좋은 음식을 먹으려면 내가 하는 행위를 뭘 하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 봐야 돼요.

내가 조금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선생님이 수행할 때 있었던 이야기를 조금 방편으로 풀어줄 테니까 들어보세요. 선생님이 산에서 쓰레기 주우면서 수행한 거는 이제 다들 알죠. 현장도 가봤고 확인된 거고 선생님이 거지로 옷을 입고 남루하게 나왔을 때 본 사람들도 다 여기 있고. 선생님이 산에서 죽으러 가서 죽지를 못하고 내 못남을 발견을 하고 대자연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무릎을 꿇고 내 못남을 얼마나 깊이 내가 알고 무릎을 꿇었는지, 이제부터 쓰레기를 손에서 줍기 시작하는데 음식을 쓰레기에서 나온 음식만 먹었어요. 쌀은 쓰레기로 나온 게 아니고 누가 두고 간 거를 내가 적당히 받아서 먹었지만 반찬이며 과일이며 전부 다 쓰레기로 나온 것만 먹었어요. 근데 쓰레기로 좋은 게 없어서 그것만 먹었느냐.

산에 있으면 좋은 과일, 좋은 음식은 산으로 제일 먼저 올라옵니다. 가격도 깎지 않고 사 가지고 올라와서 산신에게 바치러 오는 거예요. 엄청나게 좋은 것들이 산으로 제일 먼저 올라와요. 그걸 내가 없어서 안 먹은 것이 아니고 그걸 한 개도 손댈 수가 없었다 이 말이죠. 왜냐하면 내가 얼마나 못났고 아주 쓰레기보다 못한 생각을 하고 내가 죽으러 왔는지를 나는 깨달았던 거예요. 그때 깨달음이 있고 나서부터 공부가 되기 시작한 겁니다. 그래서 쓰레기를 줍는 거를 택했고 입을 막았고 누구하고 말을 섞으면 안 됨을 알았어요. 쓰레기를 주었고 높은 걸 보지 않았고 좋은 것을 보지 않았고 이렇게 해서 무릎을 꿇고 거지가 되기 시작을 했고 좋은 음식은 내가 보지를 않았어요. 눈으로는 보이지만 마음으로 탐하지 않았다.

그래서 좋은 음식들을 놓아두고 갑니다. 이 사람들이 하는 말도 들었어요. "신님이 여기 놔놓고 가라 하네. 오늘은 이상하네, 여기 신님은 그러지 않았는데 오늘은 이 음식을 다 놔놓고 가라 한다." 이런 소리도 들어가면서 그 음식을 본 겁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그것도 나 먹으라고 놔두고 가라 한 건지를 한 1년 7개월 지나고 나서 알았어요. 나는 이거를 전부 다 곱게 정리해서 바위를 깨끗이 닦고 씻어서 물로 싹 말려서 그 위에다가 딱 올려놔요. 밑에 종이 예쁜 걸 깔아서 다 갖다 놓으면 등산객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이걸 다 먹고 가져가고 합니다. 그리고 나는 귀신 준다고 뒤에 내버리는 과일 같은 거, 귀신들 먹으라고 내놓는 거, 이걸 나는 주워서 쓰레기로 치우니까 아까운 음식이라 생각해서 이걸 주워다가 먹었어요. 나물도 그렇게 내놓는 것들을 주워 가지고.

나는 그때 이런 아까운 걸 내버린다고 생각을 했어요. 귀신 주는지도 몰라서. 이 음식이 아까운 거니까 요런 걸 주워다가 나는 먹고 좋은 음식은 한쪽에 놓아서 사람들이 가져갈 수 있게 요렇게 하고, 이래 가지고 쓰레기에서 나오는 음식만 먹고 살았다는 얘기입니다. 명태도 좋은 거는 옆에 놔놓고 대가리만 절로 던지더라고요. 쓰레기 줍는다고 가져와서 이것도 아까우니까 이걸 가져와서 끓여 먹고 요렇게 한 거예요. 나중에는 이제 몇 년 지나고는 발달이 돼서 된장 밑에다가 삶아 끓이니까 엄청나게 맛있대요. 처음에는 그걸 물에 조금 불려서 뜯어 먹었습니다. 해 먹는 방법도 모르고 명태 대가리를 바짝바짝 뜯어서 그 안에 보니까 이빨 같은 거하고 돌멩이 같은 게 한두 개 나오는데, 그거 빼놓고는 조금 불려서 다 씹어 먹었어.

이것이 무슨 소리냐. 내가 먹는 음식은 내가 어떤 일을 해야 된다라는 기준이에요. 나는 세상에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아직도 세상에 쓰레기 같은 존재밖에 아니고 지금 무위도식하는 자가 좋은 음식을 탐하지도 않았고 쓰레기 줍고 있으니까 쓰레기를 먹는 건 당연합니다. 음식이 없어서 그렇게 안 먹는 것이 아니고 있어도 먹지 않아야 될 것이 있고 먹어야 될 것이 있고 먹어야 될 때가 있고 먹지 않아야 될 때가 있더라는 얘기죠. 그래서 내가 수행하면서 십수 년 동안 쓰레기를 먹고 살아온 겁니다. 남한테 말 한마디 안 하고, 말을 한다라는 것은 남한테 이롭게 하니까 그때부터 내가 뭘 받아먹어도 돼요. 상부상조가 되니까.

하지만 남한테 말 한마디 안 하는 자가 남을 이롭게 한 적이 없으니까 나는 남한테 뭔가 하나 얻어먹어도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쌀 정도는 사람들이 버리고 간 것을 내가 치워주니까 얻어먹은 거예요. 그것까지 몰랐으면 쌀도 안 얻어먹을 뻔했어. 근데 누가 준다고 해서 나는 덜렁 받아서 쓸 수가 없어요. 철저하게 그런 공부가 일어난 거야. 내가 그걸 받았을 때는 그만한 역할을 분명히 해야 된다는 것. 내가 이런 현장에 있을 때는 이 일을 분명히 해내야 되고, 이런 옷을 입었을 때는 이 옷 입은 걸맞게 행동을 해야 하고, 무엇이든지 내가 이런 음식을 먹었을 때 이 가치를 분명히 해내야만 된다. 사람은 어떤 것도 내가 받은 것이 있다면 이만큼의 내가 다시 값을 지불해야 됩니다. 값을 지불해야 돼. 이것을 지불 안 하고 나면 정확하게 나한테 지불 안 한 만큼 환경이 나를 치러 분명히 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어려워지는 이 원리도 지금 우리가 모르고 있는 부분이에요. 그러니까 그렇다고 하면 선생님처럼 이렇게 하라 그런 게 아니고, 조금 앎으로써 무엇을 탐하는 것으로부터 이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니까 무조건 좋은 거만 찾지 마라이 말이죠. 나한테 걸맞은 걸 지금 찾을 때, 이럴 때 다음에 나한테 더 좋은 환경은 분명히 다가온다. 이걸 지금 우리가 일깨워 주고자 선생님이 설명하는 겁니다. 이해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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