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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좋은 아빠 좋은 남편

by 웰빙원 2026. 2. 8.

[264]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질문: 지금의 아버지들은 돈을 많이 벌어다 주는데도 가정에서는 점수가 50점 미만인 사람이 참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될 수 있는지요?

 

말은 우리가 바로 합시다. 좋은 아빠가 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집에 가고 나도 마누라한테 천대 안 받았으면 좋겠고 아들한테 천대 안 받았으면 좋겠는 거지,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라고 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 상태까지 온 겁니다, 지금 이 나라가. 우리가 할 일을 바르게 못 했으면 천대받는 겁니다. 할 일을 바르게 못 했으면 정확하게 천대받는 이유는 할 일을 바르게 못 했다는 것입니다. 부인이 남편한테 천대받는 것은 부인이 할 일을 바르게 하지 못한 것이 분명히 있고, 남편이 부인한테 천대받는 것은 남편이 분명히 해야 될 걸 못한 게 있기 때문입니다. 이거는 변함이 없습니다. 대원칙이에요. 근데 뭐를 우리가 할 일을 못 했는가를 이제 잡아봐야 되는 것이죠.

남편이 지금 수난을 겪는 시대는 무엇을 잘못한 거냐. 네가 돈만 벌어 줬지 대우받을 짓은 못한 겁니다. 나가서 돈만 벌어온 거지, 돈 벌어 와서 가정에 갖다 줬으니까 그 돈 벌어 오는 게 다인 줄 알았던 그 시절은 지나가 버린 거죠. 우리가 이걸 놓고 가만히 생각을 해 보자고요. 돈 벌어 갖고 집에 갖다 주면 다입니까? 여자가 돈 벌었으면 잘 못 벌었을 것 같습니까? 아니거든요. 우리가 몰랐던 거예요. 그래서 어떤 식이 됐냐면 음양의 이치가 있어 한 가정이 됩니다. 한 가정은 음양의 이치가 있어야만 한다는 거죠. 우리가 모르고 지나간 부분을 이제 잡아 봐야죠.

우리가 결혼을 해서 남자가 돈 벌러 다녔다면 여자는 집에 있었을 겁니다. 남자가 돈 벌러 다닐 때 집안에는 분명히 여자가 집에 있었어요. 집에 있었으면 뭐 했는가를 생각을 해보십시오. 밥도 안 해 놓고 이랬잖아요. 빨래도 모아놓고 이랬단 말이죠. 청소나 좀 하고 아이 바르게 안 보고 뭐 했나 이랬거든요. 남자들이 여자한테 이걸 바른 거라고 지금 시킨 겁니다. 그러면 내 부인이 어떠한 식으로 성장을 할 것 같아요? 빨래하고 청소하고 아이 보고 밥하는 옆네가 되는 거죠. 그러면 이것이 계속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가 여기 한 20, 30년 지났습니다. 아이 보고 있다가 빨래하다가 허드렛일 하다가 30년을 지냈는데 무슨 지식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는 거죠.

여기서 문제가 일어나는 겁니다. 남편은 돈을 벌러 다니면서 돈만 벌어 온 것이냐, 사회 경험을 하고 발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것이냐 이런 걸 봐야 되죠. 그러면 여자가 집에 있었다면 남자만 돈 벌어 오고 있었다면 이 사람은 기반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이에요. 아니면 남자도 하러 같이 갔을 겁니다. 근데 여자가 집에 있고 남자가 돈 벌어 왔다면 분명히 남자는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죠. 기반을 닦는 것은 준비 과정이고 이 준비 과정에서 뭐가 있어야 되냐 하면, 기반을 닦는 거는 힘이에요. 경력이라는 힘, 주위의 힘, 앞으로 내가 뭐를 할 수 있는 힘, 이런 걸 놓는 게 기반을 닦는 거죠. 그게 20, 30년 했다면 그렇게 되는 겁니다. 정확하게 내가 기반을 닦은 거예요. 그렇게 하면서 시간이 없죠. 그런 거를 할 시간밖에 없으면 내가 공부할 시간이 없는 겁니다. 20, 30년 동안 사람이 공부를 안 하게 되면 뒤처지는 부분이 있어요. 사회 면에서 뒤처지고 모든 면들이 뒤처지는 그러한 곳이 있단 말이죠.

이것을 누가 해야 되느냐. 집에 있는 부인이 공부를 했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장을 할 때, 지금 이제 50대 안팎이나 60대 되는 이런 분들이죠. 60대 더 가기 전 이런 분들의 고민이죠. 이분들이 성장할 때 잘 보십시오. 우리 부인들이 집에 있을 때 무엇이 개발됐나요? 그때 컴퓨터 안 나왔어요. 컴퓨터 나오려나 말려나 할 때 안 나왔을 겁니다. 그럴 때 뭐가 많았느냐, 잡지 시절이에요. 신문과 잡지가 정보 매체였던 시대라는 거죠. 신문과 잡지와 영화, 영상 이런 것들로 우리한테 정보를 이동할 때입니다. 영상물로 정보를 이동할 때 영상은 많이 볼 수 있는 처지가 안 됐을 때고, 신문과 잡지가 우리한테 정보 매체가 됐죠. 그러면 집에서 돈 벌러 나간 사람 시간이 많나요? 적죠. 집에 있는 사람은 시간이 많아요, 적어요? 많죠. 이 많은 시간을 놀기 위해서 준 게 아니라는 거죠.

이 시간에 잡지도 보고 기초를 우리가 알았다면 잡지도 보면서 스크랩까지 다 했을 겁니다. 잡지를 보고 신문을 보고 이런 걸 하면서 스크랩도 하고 이런 거를 계속 내가 알면서 이 사회를, 방 안에 있어도 사회를 알 수 있었어요. 그걸 알게 해준 사람들이 기자들입니다. 기자들이 외국 방방곡곡까지 내보내서 그런 정보를 주워올 수 있는 만큼은 다 주워 와서 실어 갖고 내보냈습니다. 기초를 모르다 보니까 이런 걸 그냥 보면서 "가방 요새 신상 나왔네" 하고 지나가 버리고, 그 안에 기사도 보고 스크랩도 하고 꼼꼼히 살펴서 내 공부를 안 한 거죠. 이러다 보니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 할 일을 할 때가 됐는데 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가다가 멈춰 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남편이 처음부터 부인을 싫어하지 않았어요. 언젠가부터 조금 가다 보니까 뭔가 말할 상대가 필요한데, 모자라는 게 필요하다는 얘기죠. 이럴 때 집에 오니까 말을 나눌 수가 없는 겁니다. 왜, 빨래만 했거든요. 이 사람이 밖에 나가서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것들을 교류하고 있는데, 지금부터는 딱 답답함에 걸리는 겁니다. 걸리는데 이 정보를 내가 공부를 안 한 게 있는데 이걸 부인이 해놨더라면, 집에 와서 밥 먹고 차도 마시고 대화도 하고 이렇게 했더라면, "오늘 잡지 보니까 뭐 있더라" 그러고 "뭐가 어떻더라" 이런 이야기를 계속 나누었을 겁니다. 이러면 이걸 살살 정리해서 나한테 줬다는 얘기거든요. 우리가 살아나가는 데 비서도 필요하고 무언가 정리해 주는 사람도 필요하거든요. 옷만 필요한 게 아니에요. 속옷만 빨아 준다고 되는 게 아니고, 안의 빈 것을 채워 주는 사람도 필요했던 겁니다.

여성들이 너무 공부를 안 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남자가 빈 곳을 못 채워 주니까 남자가 이제부터 살살 골다공증이 돼 갑니다. 머리가 비었다 이 말이죠. 머리 빈 사람이 빈 행동밖에 더 하겠어요? 나중에 짜증 나면 성질내죠. 성질내면 고함 지르죠. 고함 지르는 거는 무식한 거를 드러내는 거예요. 이런 것들이 만연해서 지금 이 사이가 벌어져 있다 이 말이죠. 이런 원리를 안다면 아, 우리가 할 역할들을 잘 못했구나 이런 키를 이제 잡아 나가야지, 그렇다고 선생님 이야기 들으니 공부 안 했다고 네 탓이라고 해버리면 안 됩니다. 그러면 "네가 빨래 안 했다고 안 나무랐으면 이렇게 안 됐다 아이가" 이렇게 말해버리면 할 말이 없어지는 겁니다. 애 보라고 고함이나 질렀지, 애 잘못 본다고 나무라기나 했지, 공부하라고 나한테 여성잡지 한 달에 한 권이라도 사줬냐고 해버리면 할 말이 없는 거예요.

우리는 이 기초 원리를 모르다 보니까 세상에 지금 이런 해프닝이 벌어져서 온 나라가 발칵 뒤집어지고 있는 겁니다. 작은 거 이거 하나를 지금 몰라서요. 그러면 우리가 미래의 우리 자손들에게 대물림을 그냥 살게끔 할 것이냐, 우리 지금이라도 이런 걸 발견해야 되는 거죠. 우리가 경험자니까 우리 자식들한테 시집을 보내면 남편이 무엇을 하는데, 시집을 가서 너는 맞벌이해야 되냐 아니면 집에 있어야 되냐 이런 걸 가르쳐야죠. 사회에 천 층이 있어요. 위로 갈수록 맞벌이 안 합니다. 중간이면 맞벌이해야 되지만 지금은 하급도 맞벌이해야 될 지경이에요. 근데 위로 가면 위로 갈수록, 상급으로 올라갈수록 맞벌이 안 하고 집에서 역할 하는 게 많아요.

집에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여성잡지가 아니고 이제는 인터넷을 가지고 공부를 하게 해야 돼요. 사회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요. 이게 사회를 공부할 자리이고 모자라는 거는 내가 인터넷에서 찾아서 나를 갖추는 이런 공부를 시켜야 된다는 사실이에요. 내 딸을 누가 뭐를 하든지 너는 이 공부를 놓지 마라, 네가 분명히 시간이 지나면 네가 지금 해야 될 역할이 있으니까 지금부터 공부에 게을리하지 마라, 시간 틈만 나면 너는 공부해라, 이러면 공부하는 녀석은 절대로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겁니다. 이 대물림을 안 해야 된다는 얘기죠. 이런 것들을 우리가 실패한 걸 연구해서 정리해서 우리 후손들에게 전해줘야 우리 후손들이 바르게 살게 해 주는 거죠. 우리 전체가 다 실패해버리면 큰일 나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수난을 겪고 있는 것들은 너희들이 이유를 찾으라는 겁니다. 수난을 맞고 있으니까 나는 한탄이나 하고 술이나 먹고 아니면 이상한 잡기나 게임에 빠져버리면 안 됩니다. 지금 네가 어렵다는 건 공부하라고 준 기회입니다. 왜 어려워졌는지 알라고 어렵게 해 놓은 거지 딴짓 하라고 어렵게 해 놓은 게 아니거든요. 이걸 공부 안 하고 딴짓 하면 갈수록 더 어려워진다, 이건 대자연의 법칙이에요. 정확하게 이게 적용이 됩니다. 앞으로는 정법 시대가 되거든요. 바른 법칙으로 살지 않으면 어려움을 맛보고 바른 법칙으로 살면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미래에 아주 좋은 일들이 일어난다는 얘기죠.

이게 정법 시대예요. 정법 시대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는데, 게을러도 괜찮았던 시절이 이제는 게으르면 큰일 난다는 시절이 됩니다. 이 정법 시대를 우리가 바르게 좀 알아야 돼요. 내가 어렵다는 것은 네 공부를 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너를 미워서 어렵게 하는 게 아니고 공부를 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가 공부라는 걸 잘못 생각해서 또 대학원에 가야 하나 그게 아니고, 사회에서 네 앞에 보이는 것들을 공부거리로 잡아서 내가 이런 걸 답습하고 이 안에서 내가 공부를 삼아 내야 된다는 거죠. 이 스승님은 그런 걸 가르쳐 주는 사람이고 바른 것을 가르쳐 줘서 그걸 열심히 하면 당신들이 앞으로 잘 살 수 있는 거는 내가 보장한다는 겁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건 다 도와줄 것이고 당신이 노력할 거는 당신이 좀 해라 이거거든요. 이유가 좀 풀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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