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는 공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지금 이공계 기피현상이 매우 심각합니다. 제가 공부하고 있는 생명과학도 그렇고 물리학, 수학 쪽을 공부하는 후배들을 보면 점점 의대나 실용적이고 안정적인 전공, 아니면 공무원 쪽으로 가는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의 과학기술발전을 이끌어가야 할 후배들이 점점 줄어들고, 교수님들도 점점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후배들을 보면 눈에서 점점 빛을 읽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생기가 있어서 뭔가를 해보려 들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빛을 잃고 그냥 사회에 적응하면서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겨나며, 어떻게 이것을 이겨내야 합니까?
국제에서는 이공계 대접 받는다. 그런데 한국에서 공부해서 한국에서 일하려고 하면 마땅치 않고 인기가 없다. 지금 국민들은 취직해서 돈 많이 받으려고 공부하지, 공부하려고 공부하는 사람이 없다. 베이비부머들 어릴 때는 공부하려고 공부했다. 벌 줄 때, 학교가지 말라고 하면 그것이 제일 큰 벌이었다. 지금은 학교 가지 말라고 하면 너무 좋아한다.
왜? 지금 젊은이들이 배워야하는 것은 학교엥서 배우는 이것이 아니라 다른 공부를 해야 하는데, 안 맞는 공부를 억지로 시키니 공부하기 싫은 것이다. 지금 정말 공부가 좋아서 하는 젊은이는 3% 밖에 안 된다. 대자연 법으로 정확히 이렇게 나올 것이다.
그 외는 다 우울증 걸리고, 불만이 많이 생기고 하고 있다. 정말 다행인 것은 스마트폰이 나와서 애들이 다 미치지 않고 그나마 잘 가고 있다.
한국 과학과 국제 과학은 다르다. 한국 과학은 남들이 다 해놓고 정리해놓은 것을 갖고 과학을 하지 기초부터 과학하지 않는다. 국제에서는 기초과학을 한다. 대한민국은 70%가 됐을 때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다. 다 남들이 정리해놓고 만져놓은 것을 우리가 만지는 것이다.
기초부터 만지는 것은 서양이 이긴다. 그런데 70% 다 만져놓은 것을 갖고 하는 것은 한국인이 다 이긴다. 우린 우수한 DNA를 갖고 있는 한국인이다. 70% 위를 만지는 것은 지도자란 뜻이다.
지금 국제사회의 선진국은 힘의 논리라서 힘이 많은 곳이 선진국이다. 그러나 그 힘을 갖고 있는데, 국민들이 즐겁게 살고 있는가의 기준으로 보지 못한다. 국민들에게 존경받고 빛나는 일을 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꺼낼 수 있는가? 이는 70% 위를 만져야 하는 것이고, 이는 한국인들만 할 수 있다. 지도력을 가지려면 어떤 분야든 30%만 갖춰야 한다. 그래서 세계를 운영해야 한다.
홍익인간 1대, 2대, 3대가 그래서 다 나와 있는 것이다. 1대는 베이비 부머들, 2대는 X세대, 3대는 디지털이다. 그런데 크게 볼 떄는 1대가 36년, 2대가 36년, 3대가 36년이다. 그래서 1대에 기계식 36년, 2대는 아날로그 36년, 3대는 디지털 36년이다. 이렇게 3대가 홍익인간의 완성을 한다. 인류역사상 이 3대가 선천후천을 동시에 살고 있는 유일한 세대들이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50대가 될 때에는 인류를 꿰뚫고 있어야 한다. 50대가 되면 나를 불태워 널리 인류를 위해 살 수 있어야 한다. 나를 불태워 널리 사람들을 위해 살 수 있는 홍익인간으로 완성되어 있어야 한다. 이들이 디지털들이다.
그런데 먹고 살려고 대학 들어가고 직장 다니는 것은 현대판 노예가 되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저 회사에 일꾼으로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이래서는 지도자가 되지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해야 한다. 디지털부터 이 강의를 제일 많이 듣게 되어 있다.
주부들 봐라. 주부들 대학 다 나와서 주부로 안주해버린다. 그럼 뭐하러 대학을 나왔어? 백성들의 피땀을 먹고 밥이나 하고 남편 언제 들어오나 기다릴 것 왜 대학을 배웠냐. 디지털에는 주부가 많이 없겠지만, 아날로그 세대는 많았다. 우리가 지식을 갖추고 공부하는 이유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다. 직장에 들어가서 먹고 살려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이공계는 직장과 관련 없이 내가 순수히 취미가 있어서 재미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 직장 들어가려고 이공계하면 안 된다. 좋아서 공부하고 좋아서 해야 한다. 연구하는 사람은 자연 속에서 너가 찾아내는 것이지, 돈을 많이 받는 것과는 아무 상관 없다. 연구하는 사람은 세상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다. 세상 따라가서 너가 어떻게 인재가 되나. 세상을 뒤바꿀 수 있는 사람은 너의 실력을 갖추는 것이지, 세상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이공계가 뭔지 근본을 알고, 정리되어 있는 책, 교육은 참조만 하고, 이를 따라가지 않고, 여기에 없는 것을 찾을 때, 세상에 없는 프로그램이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된다.
내가 이 세상 사람들이 도 닦듯이 도를 닦았으면, 나도 이 세상 사람들처럼 나도 돌뻉이 됐다. 우리 때는 도 닦는 정보나 자료도 많았기 때문에 다 그것 따라갔다. 나는 그 책을 하나도 안 본 것이다. 눈동양, 귀동양 하나도 안하고, 사회에 부딪쳐서 죽으려고 산에 들어가서, 그 환경에서 나의 것을 찾아들어간 것이다. 나중에 10여년이 지나고 나니 내가 스스로 닦고 자연 속에서 공부한 것인지 그 때 알았다. 문리가 터지고, 지혜가 열리고,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 앞의 사람의 환경이 보이고, 미래가 보이고. 이런 것들이 스스로 일어났다.
젊은이들은 프로그램대로 따라가는 것은 기본 30%만 따라가고, 내 공부는 내가 해야 된다. 프로그램에 끌려가지 마라.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잘 하는가도 과학 중에 과학이다. 이런 것을 연구하는 것이 진정한 이공계이다. 최고 과학자 한번 봐라. 가족관계, 인간관계 잘 하는지? 너가 원하는대로 이끄는지? 베토벤? 로뎅? 아무리 세상 잘 나가던 사람도 너의 가족 하나 바르게 관계 맺고 이끈 자 없었다.
과거 조선은 사람은 못 만나는 시대였고, 지금은 사람을 만나야만 하는 시대이다. 그래서 관계를 어떻게 바르게 맺는지를 알아야만 하는 시대이다. 사람관계 공부가 진정한 공부이다. 어떻게 상생할 것인가? 진정 상대를 위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착하고 양보를 많이 하니 상대를 아주 질나쁘게 만들었지 않았는가? 양보는 미덕이 아니라, 양보는 사회 악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세상은 착하게 살아선 안 되고 바른 분별로 바르게 살아야 한다. 내가 바르게 살면 상대에게 도움이 된다. 내가 잘못살면 사회 악을 만드는 게 된다.
앞으로 인류의 지도자가 되려면 자연공부, 사람관계 공부를 먼저 해야 한다. 나는 누구이고 자연은 어떻게 운용되는가? 이것을 아는 것이 이제는 기초가 되는 시대이다. 선천에는 나는 누구인가를 깨치는 것 자체가 목표였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 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본 것을 외우지 마라. 외우면 외우려고 하는 것 때문에, 다른 것이 안 들어온다. 읽고 지나간 것은 까먹은 것 같지만 사실 골수에 다 들어가 있어서 절대 안 까먹는다. 그러니 많은 것들을 보고 지나가라. 어떤 환경도 탓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고, 보고 지나가라. 어떤 말이 들려도 듣고 지나가라. 잘못된 것을 탓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라. 내 기준과 안 맞다고 잘못됐다고 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라. 세상에 아주 추한 것도 보였다면, 이것 역시 내 것이니, 보고 지나가라. 터치는 하지 말고. 이렇게 어느정도 쌓이면 너가 스스로 지혜가 열리고 문리가 열린다. 그러니 그 어떤 것도 부정하지 마라. 세상에는 부정할 것이 단 한가지도 없다. 너가 부정하는 순간에 너한테 들어오는 공부를 밀어내는 것이다. 그만큼 너가 모자라진다.
나는 이 환경을 보게끔 태어난 것이다. 이 환경을 보고 소화를 하고 지나가야 너가 문리가 터져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이를 기피하면 너는 지식이 모자란 사람이 된다. 내가 펼칠 때가 되지 않은 사람은 내 부모가 아파서 쓰러져도 나는 피눈물을 흘리면서 이 환경을 쓸어마셔야 한다. 우리 부모님은 이렇게 돌아가셨지만, 더 이상 이렇게 죽는 사람이 없는 사회는 내가 할 수 있다. 이것이 부모의 거름이다.
불평하지 마라. 나는 그러한 시대에 태어난 것이다. 이런 시대에 너가 빛이 나기 시작할 때에는 이때까지 반복된 역사의 모순들을 전부 해결해버리는 인재가 된다. 이것이 세상에 주인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교육을 받고 공부하는 이유는 세상에 모순이 있고, 못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 일들을 바르게 잡으려고 공부하는 것이다. 이를 불평하라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바르게 잡으라고 환경을 주고 공부를 보여주는 것이다. 내 눈 앞에 일어난 환경을 너가 해결하게 하려고 너를 교육시키고 너를 갖추게 한다. 절대 세상을 원망하면 안 된다.
자연이 너를 뒷골목을 걷게 할 때는 뒷골목에서 너가 봐야만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보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뒷골목을 보지 않고 커야하니, 뒷골목을 안 보게 하는 것이다.
본 것을 입을 달지 말고, 보고 느낀 대로 그냥 흡수하고 지나가면 된다. 그럼 나는 공부하고 있는 것이고, 성장하고 있는 것이고 미래는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저 사람을 다스리려면 저 사람을 아는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런데 부모가 잘 살아서 어릴 때 호텔만 가고 하는 환경인데, 내가 갖추지 못하고 계속 이런 식으로 자라버리면, 내 수준에서만 쳐다보고 세상을 함부러 본다.
집단으로 사람이 모였다면, 사람 공부 시키려고 이런 환경에 넣는 것이다. 미국 가서 공부시키는 것은 미국의 사람 공부를 시키는 것이다. 앞으로 미래 준비 하기 위해서 사람 공부 시키려고 미국에 보내는 것이다. 일종의 학교이다. 나는 어떤 학교를 가느냐는 그 학교를 가야만 이런 사람들의 성향과 성격을 공부할 수 있다.
그런데 하버드에 입학했는데, 도서관에 틀어박혀서 책공부만 열심히 했다? 이렇게 되면 너는 크게 빛날 수가 없다. 하버드 대학에 가서 모든 환경을 흡수해야 하는데, 그 중에 최고 공부가 하버드 사람들의 성향을 공부하는 사람공부이다. 하버드는 각 나라의 수재들만 모인 곳이다. 이런 사람들을 공부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지도자 공부이다.
내가 기초를 바르게 알고 내가 어떤 마인드로 그 현장에 가 있느냐에 따라서 안 보일 것들이 스스로 보인다. 이런 전체를 안다면 기본 공부는 열심히 안해도 스스로 공부가 되어간다. 한가지만 알고 한가지만 하고 있으면, 이 한가지 하는 것도 굉장히 어렵다. 그런데 위의 마인드를 갖고 밑을 보면 스스로 다 풀린다. 공부는 한 수 위의 것을 알고 아래 것을 공부해야 한다. 매달리고 턱걸이 하듯이 공부하면 이는 한가지 얻는데도 힘이 든다. 이것이 지도자 공부이다. 하나의 물체만 보지 말고 전체 숲을 공부해버려야 물체는 스스로 알게 된다.
어릴 때 백화점 자주 들락거리던 아이가 이런 것은 모르고 기초공부를 바르게 못하면 겉멋만 든다. 그렇게 방향을 잘못잡고 세상을 살다 세상에 부딪치니, 점점 엄청나게 어려워지고 헤매게 된다. 어릴 때 이런 공부를 조금만 해놨으면 안 헤매도 되는데, 어릴 때 이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라도 이 공부를 계속 시키니 이 공부를 계속 접하게 한다.
앞으로 사회를 접할 때, 고급적인 것을 접하더라도 여기에 빠지면 안 된다. 뭔가 지적인 것을 접했는데 여기에 빠져버리면 남의 세상을 볼 수 없다. 공부할 때는 빠지면 안 된다.
그래서 지금 학교 제도가 지금까지도 못 변하고 고착되어, 현재 우리의 성향에 안 맞게 하니, 젊은이들이 힘들다. 비슷한 성향끼리 묶어서 가르치되, 또 이 교육이 너무 오래 안 가도록 변화시키고 앞으로 나아가고 변화시키고 앞으로 나아가고 하면서 코스를 밟아야 하는데, 3년, 6년 이래서 다 섞어서 다 묶어놓는다.
지금 이 시대는 집단 인연을 6년이나 볼 필요가 없다. 내 주위사람들 성향 벌써 보고 친구로 남길 사람 남기고, 지나갈 사람 제끼고 해서 다 끝나니, 환경이 바뀌어줘야 하는데, 보기 싫은 사람은 6년이나 봐야 한다. 이는 시대에 맞지 않는다.
그러니 집단 내 힘의 논리로 힘 있는 놈은 약한놈 괴롭히면서 스트레스 풀고, 약한놈은 계속 6년 동안 당하면서 살아야 하는 모순이 일어난다. 학교도 이런 코스 밟고, 그 다음 코스 밟고 탁탁탁 리듬있게 가면 절대 학교폭력 안 일어난다. 시간이 오래가면 썪는다. 지금 시대에 안 맞는 시스템이니 부작용이 일어난다. 이런 모순들을 우리가 개선해나가야 한다.
우리 젊은이들이 교회 가고 수련하는 곳 찾아간다. 절에는 고리타분해서 잘 안 간다. 왜 가냐? 사회에서 주지 못하는, 정신적인 연령에 관한 것이 필요해서 가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 돈 달라고 교회에 가냐? 정신적인 것을 배우고 싶어 간다.
정신이 피폐하면 아무리 육신에 아무리 좋은 영양을 공급해도 못 사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정신적인 열량을 채우지 못하면 우리는 미치게 되어 있고, 여기에서 우리가 무너지게 되어 있다. 그래서 찾아가는 것이 정신적인 지도자들을 찾아가는 것이다.
교회가니 기도하는 방법만 가르치고, 수련도파 가니 배에 바람 넣는 것만 바르치고, 역사도 이상한 역사 가르치고 한다. 젊은이들이 이런 곳에 찾아오는 것은 사회에 없는 뭔가를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과거는 서울에서 가르치면 내가 직접 서울에 가야만 했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지구 반대편에 하는 강의도 배울 수 있다. 시대가 그럴 수 있을 때가 된 것이다. 우리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안방에서 강의하면 전세계 젊은이들이 다 들을 수 있는 시대이다.
한 사람이 깨치면 이 시대에서는 모든 사람의 것이다. 왜? 이 시대가 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노력했고 희생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희생으로 오늘날의 지식을 갖고 오늘날의 깨달음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 것이지 내 것이 아니다. 내가 깨쳤다고 내 소유물이 아니다.
세상은 전부 갖추어놨고 이루어놨다. 내게 재산이 없다고 내 것이 없다라 생각하지 마라. 인류사회가 내 것이다. 내가 운용하면 내 것이고, 내가 운용하지 못하면 실력이 없어서 쓸 수 없는 것이다. 지금 사회는 모든 것이 오픈 되어 있다. 실력이 있는 자가 쓰게 되어 있다. 사회는 모든 것이 오픈 되어 있다. 너의 실력이 있는 자가 쓰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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