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복귀해라. 회사를 나오더라도 내 명예회복은 하고나서 내 길은 내가 만들어서 정리해놓고 나오는 것이 맞다. 회사에 근무를 하면 사장이 나한테 고객들을 맡긴다. 사장이 직접 고객들을 맡지 않는다. 회장님이 사업장을 열었는데, 인연들은 나한테 맡긴다. 이것이 뭐냐? 엄청나게 고마운 것이다. 손님을 나한테 준 것이다. 그럼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 손님을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이것은 재산을 내게 다 맡긴 것이다. 사람이 자산이기 때문이다.
이런 고마움은 모르고 회사에 어떤 모순이 보인다고해서 내 생각으로 윗사람을 분별하면 안 된다. 윗사람이 그 일을 하는 것은 어떤 환경이 되어서 이 일을 할 수 밖에 없기에 하는 것이다. 깊이를 다 모르고 한 부분만 보고 아랫사람이 판단하면 안 된다. 직원은 죄송합니다 하고 고개를 숙이고 윗사람 기분을 맞춰줘야 한다. 항상 미안한 사람은 땅을 많이 본다. 눈을 깔아야 한다. 왜? 내가 힘이 없잖아. 눈을 안 깔고 눈을 맞추면 이제부터 너한테 해로움이 간다. 힘이 없을 때에는 힘을 키울 때까지 눈을 까는 것이다. 주위 동료들에게도 낮추고 그러면서 또 내 일을 성실히 해라. 이렇게만 하면 일어났던 환경들이 다 정리되어서 온다. 사람을 다시 본다.
정법을 만났으니, 계속 공부를 하면서 나를 잡아가야 한다. 내가 힘이 없는데, 나를 보호해주는 환경이 회사이다. 내가 회사에서 1년 혜택을 봤다면, 나는 이 회사를 아끼기 시작해야 한다. 2년차면 회사를 존중하고 쓸어안아야 한다. 3년이면 회사를 사랑해야 한다.
그래서 나중에 나오더라도 이런 고마움은 갖고, 항상 뭔가 이 회사와 조인하면서 회사를 위해 어떤 이로움을 줄까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 내가 나와 있어도 회사 사람이다. 이것이 의리이다. 항상 윈윈하게 가야 한다. 내 회사도 크면서 이 회사와 상생하면서 가야 한다. 항상 윗분에게는 자세를 낮추는 것을 잊지 마라. 그래야 내가 큰다.
사업가도 제자이고, 제자가 아니면 장사를 못하게 돼 있다. 각자 어떤 소질과 재주를 갖는지가 다를 뿐이지 무엇이든 해도 된다. 문제는 제자는 모름지기 공인 공부를 시킨다. 사인이 아닌 공인 공부를 시킨다. 너가 얼마나 공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느냐. 이것이 내가 성장을 하는 것이다.
너는 모르고 있지만 제자나 지식인 1명을 키우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고 있다. 수많은 인연법이 걸려있고, 그 사람들을 희생시켜서 너를 공부시킨다. 너가 그렇게 성장을 하고 있다면, 결국 공인이 되어야 한다. 내 사람과 내 주위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 하고, 거기에서 빛나는 일이 제자이다. 스님도 마찬가지이고, 목사도 마찬가지이고 도인도 마찬가지이다. 너희들이 공부를 해서 성장을 하고 나면 너희들은 사회를 빛내며 살아야 하는 공인들이다. 공무원도 마찬가지이고, 너가 사회 녹을 먹고 공부를 했다면 너는 공인으로 성장했어야 했고, 사회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야 한다.
공인과 사인은 똑같은 것을 봤는데, 생각하는 것이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 공인 공부가 홍익인간 공부이다. 모든 상좌들과 제자들은 최고의 공부를 해야할 때가 왔다. 내가 공인이 될 때,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다. 그런데 제자가 이 공부를 하면서 성장하지 못해서 1:1 상대를 하면서 사회에서 너의 욕심을 차리고 있으니 박수라고 천대하는 것이지, 여기에서 벗어날 떄 너를 도인이라 한다.
국제사회의 문물을 끌어마셨다면, 인류를 아끼고 사랑하는 공인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지혜가 나온다. 인류를 위해 살아갈 떄 지혜가 나오고 빛이 나는 것이지, 나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사는 것은 빛나질 않는다. 이 나라 안에서 우리는 성장을 하는 것이고, 여기에서 성장을 했다면, 인류를 위해 일을 할 때, 그 때 우리 인생을 산다. 이것이 홍익인간 공부를 시키는 것이다.
최고의 도는 사람도 닦기
공부하고 도 닦는 것이 산에 토굴에 뭘 읽고 있어야 도 닦는 것인줄 안다. 너희들은 사회에서 술잔을 주고 받으면서 도를 닦고 있지 않냐. 술 마시면서 상대를 알려고 막 속으로 굴리는 것. 중국 사람들은 상대를 알려고 노력 안 한다. 술만 먹는다. 한국인은 술을 먹으면서 이 사람의 심리가 뭔지 꼬롬하게 계속 파내려고 무의식적으로 그렇고 있다. 이것이 도 닦는 중이다. 친구들 하고도 좋다고 해놓고, 나중에 뭔가 견주고, 계산하고, 파악하려고 하는게 지금 도 닦는 중이다. 뭔가를 찾아내려고 하는 중이다. 내 앞의 사람과 이렇게 신경전 벌리는 것이 도 닦는 것이다. 왜? 사람을 알아야 내가 펼칠 수 있다. 이런 공부를 사회에서 하면서 도를 닦아 왔다. 하나를 알면 열이 터진다. 그래서 서로에게 인연법이 있어 서로 그렇게 걸고 서로 도 닦으면서 공부한다. 사람을 아는 만큼 큰 도는 없다. 이를 공부를 시키고 있었다. 그래서 내 앞의 사람을 절대로 미워하면 안 된다. 지금 너를 위해 희생하고 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서로를 희생하고 있는 중이다. 다 도를 닦는 중이었고 다 공인공부를 하는 중이었다.
사업을 해도 이 사업은 방편이고, 그 주위에 사람을 만난다. 이런 환경을 만나게 해주는 것이 너에게 선물이다. 사업을 하는 이 아이템 이것은 하나의 방편 밖에 안 되는 것이다. 직업은 방편이고, 그것으로 인해 일어나는 환경과 인연이 네게 주는 선물이다. 이를 얼마나 흡수해서 너가 성장을 하는가? 이를 얼마나 잘 이끌고 가서 너의 힘으로 만들어내느냐? 이런 것들은 너의 실력이다.
그래서 기초공부가 단단하면, 내게 오는 환경들을 전부 다 힘으로 만들어서 이끌고 나가면서 내가 쓸 수 있다. 기초 공부가 없으면 준 것을 조금 만지다가 내버리고 그냥 간다. 자연은 다 줬는데, 너가 쓸 줄을 모른다. 이렇게 되어서 우리가 어렵게 사는 것이다.
우리가 외로운 이유는 바른 공부를 못 해서, 내 앞에 주는 인연들을 다 가족으로 만들지 못했고, 서로가 상생하게끔 줬는데, 상생하는 원리를 몰랐고, 그래서 내 방법으로 상대를 전부 치기 시작해서, 너는 외톨이가 된 것이다. 내 앞에 온 것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내 앞으로 온 인연들을 아끼고 사랑해라. 이것이면 된다. 아끼고 사랑하면 거기에서 필요한 지혜는 스스로 일어나서 상대에게 도움이 된다. 이것들이 힘을 만들어서 결국 다시 내게 돌아와서 나를 뒷받침해준다. 상대를 아끼지 못하면 내가 잘 사는 길은 절대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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